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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근이다 뭐다 일복이 터져서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남은 밥 처리하려고 하는데 다행히(?) 유부초밥재료가 남아있어서 그걸로 했다.
라면도 맛있고 좋긴한데... 그래도 밥 먹는게 좋지 싶었다
그냥 유부초밥만 먹으면 심심하니 크래미로 고명(?) 만들어서 같이 해먹었다.
그냥 단순한 음식기록이긴하다... 빨리 여유로운 날이 돌아왔으면.... 흑흑...
요리포인트 유부
원래 일본에서 쉽사리 상하고 물먹어 무거운 두부를 조금이나마 오래 보관하고 쉽게 들고 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두부를 꾹꾹 눌러 적당히 물기를 빼낸 뒤 두 번 튀겨서 만든다. 처음에는 낮은 온도로 튀겨 두부 표면을 굳히고, 두 번째는 센 불로 튀기면서 두부 내부의 수분을 팽창시키게 되어 속이 비고 겉껍질은 쫄깃한 형태로 만들어지게 된다.
여기서 칼집을 내면 주머니 모양이 되는데, 유부초밥용 유부 역시 이런 원리를 응용해서 만들어지는 것.
이 때 물기를 충분히 빼지 않을 경우 뜨거운 기름에 넣어 튀길 때 터질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보존 기간도 짧아진다.
유부는 두부에서 파생된 재료이다. 두부는 어느 요리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듯 유부 또한 그 사용성이 엄청 다양한것 같다. 국물에 고명으로 넣을수도있고, 유부안에 여러 속재료를 채워 만두처럼 만드는 유부주머니로 사용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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